서울 양천구,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제공

Է:2014-03-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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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 양천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어린이들이 대학생들과 6개월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4∼6년생 16명과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1명은 이달부터 8월까지 매월 한 차례 문화체험, 진로 탐색, 대학 탐방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달에는 스튜디오를 대관해 그동안의 추억을 노래로 제작하고 타임캡슐 개봉, 6개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복지사업을 연계한 것”이라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이달 25일부터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를 위한 ‘상반기 양육자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양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법’, ‘영유아 발달에 따른 육아법’, ‘부모가 웃으면 자녀는 성공의 주인공’, ‘내 아이의 성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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