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25~26일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 개최

[쿠키 사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제2회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강좌 및 식단전시회’를 오는 25~26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암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식단전시회에서는 25~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 밥상, 면역을 올리는 밥상, 빈혈을 예방하는 밥상, 식욕을 돋우는 밥상, 영양을 강화하는 밥상, 암예방 식단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영양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2~3시 이 병원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암환자의 건강관리, 암환자는 어떻게 먹을까요?, 암을 이기는 밥상 등을 주제로 각각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 종양혈액내과 김현정 교수, 영양팀 임희숙 영양사가 강연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의 참석자에게 영양보충제품, 무료 영양상담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032-621-5071~2 소화기내과 외래).

부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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