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공장 위장 불법 게임장 적발, 4명 검거
[쿠키 사회] 부산경찰청(청장 이금형) 생활안전과는 자동차 부품공장으로 위장해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한 혐의(사행행위 규제법 위반)로 우모(6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우씨 등은 올해 1월 부산 사상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을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40만원에 임대해 게임기 30대를 설치한 사행성 오락실을 차려 놓고 단골손님만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수법으로 4000여만원을 부당하게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우씨 등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연락 온 손님을 오락실에서 2∼3㎞ 떨어진 곳에 흩어져 기다리게 한 후 속칭 ‘깜깜이’로 불리는 냉동탑차에 차례로 태워 이동시키는 수법으로 경찰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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