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모바일 매출 비중 20%로 신장… 이용 고객도 연 300%씩 증가
오픈마켓 옥션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서비스 론칭과 사용자 환경 개선을 통해 모바일 쇼핑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모바일 매출 비중은 작년 6월 전체의 5%대에서 현재는 20% 가까이 크게 늘었다. 모바일 이용 고객 수 역시 연간 300%씩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옥션은 먼저 오픈마켓 특유의 ‘풍부한 상품 및 쇼핑 데이터’라는 장점을 적극 살려 오픈마켓 모바일 중에서는 최초로 카탈로그 검색 기능과 개인화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국내 대부분의 모바일쇼핑이 상품을 단순히 전시 판매하는 형태라면, 옥션 모바일 플랫폼은 풍부한 상품 DB와 구매데이터 통계자료를 활용한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해 쇼핑의 2대 요소인 ‘검색’과 ‘전시’를 모바일에서 구현한 것이다.
특히 2000만명 회원의 구매 데이터 축적에 기반을 둔 개인 맞춤 상품 추천 기능이 타 쇼핑몰과 비교된다. 빅데이터가 ‘사이버 점원’이 되어 개인 관심사나 많이 산 반복구매 상품을 고객의 기존구매데이터에 근거해 추천한다. 오픈마켓 특유의 풍부한 DB를 비교할 수 있는 ‘카탈로그’ 검색기능을 탑재해 바쁜 모바일 환경 속에서 목적구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고객의 연령-성별 등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등 개인화 맞춤 상품 추천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등 모바일 고객의 영감구매와 목적구매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션 모바일 쇼핑에서는 소비자가 즉각 반응할 수 있는 생활필수용품의 판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7월 ‘옥션 올킬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 특정 시간대에 파격적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모바일 초기화면에 전진 배치했다. 모바일 쇼핑에 적합한 직관적인 상품 배치를 선보여 3개월 사이 모바일 쇼핑 매출 비중이 3배나 늘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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