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와 손잡고 장애인 두 가정에 새집 선물

Է:2014-02-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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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안민수)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 2곳을 선정해 편의시설 및 생활환경을 개·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6일 열린 입주식에는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순천지역단 RC(Risk Consultant)들이 참석했다.

188호로 선정된 가정에는 보조지팡이를 사용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화장실 내부에 수세식 변기와 목욕시설을 마련하고 단차가 높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189호로 선정된 가정에는 의족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이 대단히 불편한 여성장애인을 위해 안방 붙박이장과 싱크대를 키높이에 맞춰 제작했으며,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7월에 시작돼 현재 약 2만여명의 삼성화재 RC가 참여하고 있다.

누적 모금액은 약 39억원으로 2월 현재까지 163곳의 가정과 26개 시설 등 총 189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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