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화대상-예일디자인그룹]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 공간

예일디자인그룹(대표 이선자·사진)은 지난해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의 구 성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 성전과 월드글로리아센터 건축도 진행했던 예일디자인은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이 곳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의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바닥에서 문짝까지 구석구석을 예술작품 수준의 완성도를 지향하며 섬세하게 설계하고 다듬어 완공했다. 타원형으로 지어져 음향설계가 까다로운 구조였던 서울 고척동 고척교회(조재호 목사)도 최고의 음향을 갖춘 곳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는 예일디자인그룹이 디자인과 시공의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회 건축에 통합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를 통해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인테리어 마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건축과 인테리어 시공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중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예일디자인그룹은 치유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교회건축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02-514-5002∼3·yeildesi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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