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지원 대상, 국민일보 등 24개 언론사 선정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올해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지원 대상으로 국민일보의 ‘구호개발 NGO의 신뢰도 분석 평가’ 등 24개 언론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본보는 지난해 ‘독일, 미래 한국’과 ‘찢겨진 역사 치유의 현장’에 이어 3회 연속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매체별로 신문 15개사, 통신 2개사, 인터넷신문 4개사, 잡지 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언론사에는 기획취재비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주요 언론사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국민일보=구호개발 NGO의 신뢰도 분석 평가 △경향신문=원자로 폐로 기획 △동아일보=통일코리아의 미래, 남북 청소년은 안녕하십니까 △서울신문=현실로 다가온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일보=장애인 문화예술을 말하다 △중앙일보=해외 반출 문화재를 찾아서 △한겨레=장시간 노동을 넘어 한강의 기적 2.0으로△기자협회보=세계의 언론인 복지현장을 가다 등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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