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개 명소 및 7개 테마코스로 한류관광객 유치
[쿠키 사회] 서울시는 시내 관광명소 120곳과 테마코스 7개를 발굴,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홍보해 한류 열풍이 서울 관광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120개 명소는 ‘1박2일’ 촬영지인 통인시장 도시락카페 및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지인 N서울타워, 상암동 CJ E&M 사옥, 롯데 영플라자 한류존, 한류스타 단골 미용실, 연예기획사 등이다. 또한 7개 테마코스는 런닝맨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나도 런닝맨’, 드라마 남자주인공을 찾아보는 ‘서울의 젠틀맨’, 한류스타의 일상을 체험하는 ‘럭셔리 코스’, 서울의 웨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 서울에서 결혼했어요’ 등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 카페, 식당 등 TV에 나왔던 숨은 명소들, 한류스타가 광고모델로 활약하거나 한류상품을 판매하는 가게, 연예인들이 실제로 즐겨 찾는 카페나 미용실 등 한류를 매개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거나 인기몰이를 할 만한 장소를 총망라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18일 새롭게 개편하는 서울관광 공식홈페이지(www.visitseoul.net)와 한류관광 웹페이지(hallyu.visitseoul.net)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영어, 일어, 중국어(간·번체), 한국어 등으로 제작된 한류관광 테마가이드북 11만부를 18일부터 관광안내소, 공항, 호텔 등 관광 접점지역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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