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1만3701명 뽑는다

Է:2014-02-12 15:38
ϱ
ũ

[쿠키 사회] 안전행정부는 올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공무원 총 1만370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1만2145명)에 비해 1556명(13%) 증가한 것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1만2654명, 특정직(소방) 993명, 별정직 2명, 임기제 52명이다. 일반직은 지난해(9873명)보다 2781명(28%) 늘었다.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을 분리, 선발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안행부 측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10월) 등 복지수요 증가와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직 직급별로는 8·9급 1만1938명, 7급 367명, 연구·지도직 34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12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1731명, 경북도 1158명, 전남도 1151명, 부산 805명, 충남 784명 순이다. 또한 올해 처음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7급 2명, 8·9급 682명)의 응시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같다. 근무는 오전 및 오후로 정해 하루 4시간, 주 20시간을 근무하게 되고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된다.

구체적인 지방공무원 시험일정 및 선발인원은 2∼3월 중 각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