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소년 페스티벌, 백운아트홀에서 열려

[쿠키 사회]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발산하는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의 화려한 무대가 오는 16일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디션을 거쳐 통과된 25개의 청소년 참가팀들이 취미활동으로 평소 틈틈이 익힌 댄스와 노래, 뮤지컬, 연극, 악기연주 등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9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광양제철소 한 관계자는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들이 무대의 경연을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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