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업계, 돼지고기로 불우이웃에 사랑나눔

Է:2014-0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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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기도는 11일 의정부의 북부청 회의실에서 ‘돼지고기 불우이웃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가 4500만원, 서울경기양돈농협이 1000만원,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이 1000만원 등 모두 6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6.5t을 기부해 마련됐다.

돼지고기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주일 안에 도내 불우이웃 66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는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공급과잉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업계에는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양돈업계의 정성어린 기부로 이번 행사가 이루어진 만큼 돼지고기 가격안정은 물론 불우이웃 가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양돈업계가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업계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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