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탄' 강원 동해안 지역에 군 병력 3천명 긴급 투입 복구작업
[쿠키 정치]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9일 동해안 지역과 강원, 경북 산간 일대의 폭설 피해와 관련, "가용 병력과 장비를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복구작업을 지원해 달라"고 특별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군의 적극적인 제설 지원을 당부하는 전화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군은 폭설 피해가 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 시·군에 연락관을 파견하고 강릉과 삼척, 경북 동해안 일대 군부대에서 병력 300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폭설로 고립된 도로 5개소와 독거노인 거주지, 고립된 마을 진입로 14개소, 무너진 축사와 비닐하우스 200여동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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