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섭 후보 등 부산교육감선거 '중도후보 단일화' 합의
[쿠키 사회] 정홍섭 전 신라대 총장과 강대우 동아대 교수, 이일권 부산시 교육의원 등 중도로 분류되는 3명의 부산시교육감선거 출마 예정 후보자들이 22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부산 서면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오는 6월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대통합 후보를 내기로 뜻을 모으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고, 구체적은 방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 단일화를 위한 최종 여론조사는 출마자가 확정되고 여론이 성숙되는 시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임혜경 현 교육감을 비롯해 출마를 선언한 황상주 교육의원, 김길용·최부야 교육의원, 하윤수 현 부산교대 총장, 김상용 전 부산교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진보 계열에서는 박영관 전 부산민주공원 관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김석준 부산대 교수가 오는 27일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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