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자동차세 1년치 선납 시 10% 할인 外

Է:2014-01-1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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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1년치 선납 시 10% 할인

서울시는 2월 3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두 차례 과세기준일(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또 시가 운영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차량 소유자는 선납 할인된 금액에 추가로 5%의 세금을 더 감면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은 ETAX시스템 또는 거래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거나 시중은행을 방문해 CD/ATM기기와 무인공과금수납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3월부터 인상

서울시는 대형 건물을 지을 때 부과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3월부터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수처리구역 내 오수 발생 사업장에 공공하수도 설치비용을 부과하는 것으로, 오수의 경우 하루 10t 이상 배출시키는 곳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원인자부담금 단가는 매년 3월부터 적용된다”며 “지난해 단가는 49만원이었으며, 새 조례가 적용되면 70여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고려해 2월 말 확정금액을 공고키로 했다.

서울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서울시는 시내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 510명을 대상으로 14∼24일 품질 좋고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생활문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10차례 진행된다. 새로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법, 관엽류·초화류 재배기술, 주요 작물 비료주기,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등을 알려준다.

공동구 안전관리 부실… 대책 마련 나서

서울시는 전선·가스관·수도관 등이 매설된 시내 공동구(共同溝)들이 화재와 침수에 취약함에도 안전관리는 부실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내부 점검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공동구별로 누수 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밸브키를 비치키로 했다. 또 전력구 접속부에 자동확산분말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연소방지시설 134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공동구 관리소에서 멀리 떨어진 작업구와 환기구를 감시하기 위한 CCTV 추가 설치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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