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운영장로회 성명 “분열 조장 모임·집회 불허”
서울 강남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운영장로회가 5일 “옛 강남예배당을 임의로 점거하고 관리책임자의 출입마저 가로막는 무단점거를 중단하고, 즉각 퇴거할 것을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1명으로 구성된 운영장로회는 교회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교회 최고 의결기구인 당회는 오정현 담임목사와 운영장로회 21명, 운영장로를 지낸 사역장로 31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장로회는 “교회를 대표하고 성도들을 영적으로 이끌도록 세움 받은 담임목사에 대한 일체의 비방을 중지하고, 즉각 고소·고발을 취하할 것을 요구 한다”면서 “교회 분열을 꾀하는 어떤 시도도 허용될 수 없으며, 이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즉각 자진 해산하고 어떤 형태의 모임이나 집회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갱신위측은 “교회 갱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분열로 비판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백상현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