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 것 없는 ‘청마’ 의 기상으로 힘차게 웅비하라

Է:2014-01-0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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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 것 없는 ‘청마’ 의 기상으로 힘차게 웅비하라

당신, 잠 깨었는가. 밝아오는 새벽,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선뜻 나아가기가 주저되는가. 이제 새해의 해가 떴다. 365일은 당신 앞에 펼쳐져 있다. 간밤 뒤척인 기억을 뒤로하고 일어나자. 좌절과 냉소, 분노와 탄식을 걷어내고 뜨거운 피 솟구치는 청춘의 가슴으로 달려보자. 갑오년 청마의 해. 벌판을 내달리는 저 말들의 힘찬 기운이 당신 속에 숨어 있다. 31일 이른 아침, 제주도 서귀포시 성읍면의 한 목장. 거칠 것 없이 달려가는 말들의 기세야말로 당신 것이다.

서귀포=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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