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효자대상’에 엄진용 목사

Է:2013-12-3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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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효자대상’에 엄진용 목사

세계효운동4차원영성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29일 엄진용(수원 제일좋은교회·사진) 목사에게 목회자 효자대상을 수여했다. 목회자 효녀대상에는 김혜경(인천순복음교회) 전도사, 시모효부대상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은평성전(김원철 목사) 한두한 사모가 선정됐다.

수원 제일좋은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저출산·고령화 단계를 넘어 고령사회로 가는 한국 사회에서 부모를 부양하는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차원을 넘어서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성경이 명령하는 효를 실천하는 것은 기독교인의 사명이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본이 돼야 할 목회자가 효자, 효부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규 대표회장은 “성경에는 부모를 공경할 때, 이 세상에서 잘되고 장수한다는 약속이 있다”며 “부모님을 극진히 섬기는 것이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며 효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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