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588' 완전히 사라진다… 집창촌 자리에 65층 주상복합단지 착공
[쿠키 사회]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집창촌 자리에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동대문구는 최근 제37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전농동 620의 47번지 일대 ‘청량리 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신축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른바 ‘청량리 588’로 알려진 사업 대상지는 왕산로와 답십리길에 접해 있고 주변에 청량리 민자역사, 청량리시장, 동부청과시장 등이 있다.
이곳에는 오는 2019년까지 65층짜리 4개동 규모의 주거·업무·문화·숙박·판매시설 등이 조성돼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4개동 주거타워에는 총 14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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