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재해 담당’ 유엔 사무총장 특사 한승수 전 국무총리 임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한승수(사진) 전 국무총리를 ‘물과 재해위험 감소 사무총장 특사’로 임명했다. 2014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의 주요 현안인 물과 재해 분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 전 총리는 제56차 유엔총회 의장을 지냈으며, 2009년에는 기후변화 사무총장 특사로 활동했다. 현재 ‘물과 위생에 관한 사무총장 자문위원회(UNSGAB)’ 산하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지도자 및 전문가 패널’ 의장이다. UNSGAB는 2004년 3월에 설치돼 일본 왕세자, 요르단 왕자 등 세계 각국의 고위급 인사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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