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도시계획 연찬회·학술세미나 外

전남도 도시계획 연찬회·학술세미나

전남도는 19∼20일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도시계획 연찬회와 학술세미나를 연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세미나에는 도와 22개 시·군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국토도시계획학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에 따른 시·군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회와 순천 도시재생계획수립 현장방문도 곁들여진다.

순창군 용궐산에 치유의 숲 조성

전북 순창군이 동계면 용궐산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순창군은 20억원을 들여 섬진강변의 용궐산(해발 646m) 일대 203㏊에 80여종의 나무 12만여 그루와 화초류 4만 본을 심었다. 숲 속에는 휴게소, 정자, 원두막 3곳, 탐방로 등 명상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체험거리에는 섬진강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 산책길과 4㎞에 이르는 숲 속 돌길을 만들었다. 순창군은 앞으로 자생식물원과 트레킹 길도 조성해 도시민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궁화대상 행정부문 대상 수상

광주 남구는 “최영호 구청장이 대한무궁화중앙회가 최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한 창립 37주년 기념 및 제22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 출범 이후 ‘사람중심 건강남구’를 구호로 내걸고 각종 현안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성군 편백유통센터 개관

전남 장성군은 19일 지역에서 생산된 편백 관련 제품을 한 데 모아 전시·판매할 수 있는 편백유통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건립된 장성편백유통센터는 (구)월평초등학교 황룡분교에 연면적 348㎡, 지상 1층 규모로 편백 제품 전시실과 판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편백 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체험 방을 통해 천연 염색체험과 편백 비누 만들기, 편백나무 블록 놀이 등의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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