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그어도 이상무… LG G플렉스 신기하네”
LG전자의 휜 스마트폰 G플렉스 실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13일 유튜브 사이트에서 미국의 마크 브라운리가 제작한 G플렉스 유튜브 동영상(youtu.be/Z-W66HINFLg)이 조회수 3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브라운리는 먼저 G플렉스 뒷면에 금속 재질의 열쇠를 가져다 문지르고 금방 흠집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마트폰과 열쇠를 같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실험이었다. 다음에는 작은 주머니칼로 G플렉스 뒷면 한가운데 칼날 끝부분을 이용해 가로로 금을 그었다. 그러고는 잠시 후 흠집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콘크리트 바닥에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생긴 상처도 금세 사라질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제품이 실제로 휘는지도 알아봤다. 세로 방향으로 휜 G플렉스를 엎어놓고 휜 제품을 평평하게 눌러도 제품에 손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브라운리는 “LG G플렉스는 휜 상태로 고정된 제품이 아니라 실제로 휜다(GFlex actually flexes)”고 했다.
LG전자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해외 시장에 실제로 출시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G플렉스 동영상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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