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개구리 잡다가 덜미
[쿠키 사회] 현직 경찰관이 야생 개구리를 불법 포획하다 밀렵감시단에 적발됐다.
25일 강원도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33분쯤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한 계곡에서 개구리를 포획하던 서울 청량리경찰서 소속 지모(49) 경위가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춘천시지부 소속 밀렵감시단원들에게 붙잡혔다. 지 경위는 형제들과 함께 고향집에 놀러왔다가 지렛대와 족대 등을 이용해 개구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구리 등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하다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홍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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