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둔치, 대표적 시민 휴식공간 조성

Է:2013-1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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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이후 ‘영산강 4계절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광주시는 “영산강 둔치를 시민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영산강을 ‘시민 참여형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구성하기로 했다. 시민·환경단체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될 태스크포스는 정부가 추진해 온 영산강 승천보∼용산교 상류 32.5㎞구간의 생태계 복원현황 등을 파악한 뒤 구체적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시는 이어 다음 달 생태관광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환경단체와 기업체·행정기관이 모두 참여한 범시민 협의체 ‘푸른광주21 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는 그동안 자전거길 63.3㎞와 체육시설 13개소, 승촌공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선 영산강이 시민들의 나들이와 트래킹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승현 시 생태하천수질과장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하천 복원과 4계절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영산강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더욱 가까운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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