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농구 오리온스 격파

Է:2013-10-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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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2분 26초부터 1분 30여 초 동안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다. 고양 오리온스의 포인트가드 전태풍이 3점슛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37-35. 오리온스는 서울 SK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SK의 포인트가드 김선형은 14초 후 3점슛을 던졌으나 실패. 40초 후 전태풍은 3점 라인 오른쪽에서 또 슛을 성공시켰다. 상대 반칙까지 유도해 자유투까지 넣어 4점 플레이. 스코어는 39-37로 역전됐다. 자존심이 상한 김선형은 곧바로 3점슛을 터뜨려 응수했다. 두 가드의 맞대결은 자존심 대결은 치열했다. 경기가 끝난 뒤 웃은 선수는 김선형이었다.

김선형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해 SK의 67대 62 승리를 이끌었다. 창원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9점을 쓸어 담은 데이본 제퍼슨의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92대 87로 물리쳤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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