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외층 청소년위한 ‘드림스쿨’ 구축

Է:2013-10-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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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0일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양방향 멘토링 시스템(조언·교육 프로그램) ‘드림스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드림스쿨은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화상회의 시스템을 내재한 ICT 기반의 실시간 동영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멘토가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 청소년이 시간과 장소 제약을 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드림스쿨의 주요 대상자는 저소득층 청소년 100만여명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들의 희망진로, 적성, 특기 등을 찾고 적합한 멘토를 연결할 계획이다. 6개월마다 멘토에 대한 모니터링과 멘티(피교육자)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KT 커뮤니케이션실 김은혜 전무는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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