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휘는 화면 스마트폰 10월 10일 출시

Է:2013-10-08 17:56
:2013-10-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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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는 화면)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라운드는 갤럭시 노트3와 비슷한 사양으로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그동안 IT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휘는 화면 스마트폰’이 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4.3을 장착한 LTE-A 네트워크 제품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았다.

갤럭시 탭, 갤럭시 노트와 마찬가지로 휘는 화면 제품군에는 갤럭시 라운드라는 브랜드명이 공통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삼성 갤럭시 라운드’ 상표를 등록했다”며 “이 상표는 휘는 화면인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장착한 제품 시리즈의 명칭일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삼성은 지난달부터 플렉서블 아몰레드 패널 양산에 들어가 제품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을 마쳤다. 업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갤럭시 라운드의 출고가가 갤럭시 노트3와 비슷한 수준인 100만원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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