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단 인사들, WCC 반대 위해 제네바 본부로 출발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항의방문단을 WCC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로 파송했다.
이들은 보수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예배에서 “WCC 본부가 있는 제네바로 가서 강력한 항의와 시위를 통해 한국교회의 반대의사를 전 세계에 알리고 WCC의 진실과 문제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 “WCC 부산총회 철회촉구 서명이 담긴 한국교회 성도 100만명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항의방문단은 박흥석 최병국 목사, 조영엽 김향주 김경철 교수 등 8명이다.
반대운동연대는 29일 부산 벡스코 앞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인과 함께 한국교회 부산성회를 열고 WCC의 정체성을 한국교회와 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반대운동연대에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와 WCC 부산총회 철회촉구(100만인 서명운동)위원회, 부산기독교 보수교단교회연합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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