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위기의 한국교회 어떻게 지킬 것인가… 국민일보-분당중앙교회 공동세미나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거룩성과 경건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훼손될 수 없습니다.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지금 내외부의 집요한 공격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악의적인 의혹을 제기하고, 끊임없이 분열을 조장하며, 소송을 일삼는 세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라는 특수성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한 채 억울함을 호소하는 교회가 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와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는 전국 목회자를 초청해 ‘위기의 한국교회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갖습니다. 분당중앙교회는 2010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의혹 제기와 시비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계속된 소송과 법정 투쟁은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6월 검찰이 32개 항목, 3000여 사항 전체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결정을 내려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분당중앙교회는 2년 6개월 동안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 위기에 대응하고 도전을 극복하기까지의 실제적인 사례들을 한국교회와 나누려 합니다. 법무 대응사례, 정관·세칙·규정과 지침 등 교회 법규와 행정 매뉴얼 등을 모두 공개합니다. 국정원장을 지낸 김승규 장로가 기조강연을 합니다. ‘한국교회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선언문도 발표됩니다.

최종천 목사가 ‘분당중앙교회 사례가 주는 교훈과 시사점’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하고, 이송배 장로가 사건의 시작부터 종결까지의 과정을 발표합니다. 형사 사건(송영호 변호사), 민·형사 소송(오세창 변호사), 정관 등 교회법(소재열 목사), 언론 분야(이억주 목사)의 발제도 이어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도전받는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바르게 실현하려는 영적 사명을 갖고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목회자와 교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9월 30일(월) 오후 2시∼6시

◇장소: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참가비: 3만원/자료집 3권 포함(국민은행 368101-01-051469)

◇신청 및 문의: 분당중앙교회(전화/031-703-3317. E-mail/bdc@bdc,or.kr)

◇주최: 분당중앙교회

◇주관: 국민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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