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쌍둥이 ‘원양 구난·예인선’ 취항
[쿠키 사회] 국내 최초로 구난기능을 갖춘 쌍둥이 ‘원양 예인선’이 취항한다.
부산 우동 ㈜동방해운(대표 류성현)은 쌍둥이 원양 구난·예인선 ‘동방팔라스’(사진), ‘동방이오스’호를 30일 부산항 여객부두에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예인선은 각각 1725t급으로 싱가포르에서 건조돼 싱가포르 포스 앤 셈코사에서 운영하던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예인한 실적이 있다.
국내에도 원양 구난·예인선이 취항함에 따라 그동안 유럽 등지에 연간 100여억원을 주고 예인을 맡겼던 조선업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또 선박검사·수리 등 20여 업체에 일거리가 생기는 파급효과가 예상돼 국내 해운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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