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7월 16일] 구하라, 주시리라

Է:2013-07-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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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7월 16일] 구하라, 주시리라

찬송 :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365장 (통 48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5∼8절


말씀 :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기록한 것인데, 환란과 핍박으로 인하여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의 신앙을 돕기 위해서 보낸 편지입니다. 한 장소에서 편안히 살지 못하고 이리저리 쫓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집도 필요하고, 돈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라”고 했습니다. 잠언 9장 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했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길이 열립니다. 부부간의 갈등 문제가 일어나면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일을 더 확대시킵니다. 사람들 간의 관계도 지혜롭지 못하게 처신하면 일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면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아야 합니다. 솔로몬 한 사람이 지혜를 얻었을 때 나라가 평안하지 않았습니까? 이 지혜는 세상에서 얻는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지혜입니다.

5절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이라는 말은 자기 자신의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자체가 지혜라는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부족함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발전이 있고 성장이 있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함께 축복을 받습니다. 남편이 지혜가 있으면 아내가 편안합니다. 자녀들이 평안합니다. 교회에도 지혜 있는 사람이 있는 곳은 얼마나 평안한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혜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무엇보다 앞서서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할 때 물질을 구하는 것이나 출세하게 해 달라는 것이나 건강하게 해 달라는 것보다 먼저 구해야할 것이 바로 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으면 다른 것은 모두 다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다른 말로 하면 영안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니 복된 길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6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남을 의심하는 것도 괴롭지만, 우리가 남에게 의심을 받는 것은 더욱 괴로운 일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의심할 때 하나님이 괴로우십니다. 믿지는 않고 계속 기도한다고 떠들기만 하면 얼마나 괴로우시겠느냐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에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하는 대로 받아 누리는 축복을 받으려고 하면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능히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눈에 보이는 상황이 절망적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대로 된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되고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 :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여 은혜와 축복의 문을 여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정명철 목사(도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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