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남아프리카 성자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비결’… ‘나를 허물고 주님을 세우는 삶’
크리스천 가운데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과 영광으로 살지 않고 세상과 손잡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또 수백 번 기도하고 다짐한 후에도 여전히 혼탁하고 바라는 바와 동떨어진 삶을 살아간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는 ‘나를 허물고 주님을 세우는 삶’(아가페)에서 주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비결을 소개한다. 모든 문제의 뿌리는 자아(self)라고 한다. 하나님이 주신 자아는 빈 그릇의 상태로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육신에 속한 자아가 강하게 이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육신은 유아적 상태이므로 몸의 말에 삶을 맡기지 말고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라고 권면한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삶의 비결로 삼고 자기를 부인할 때 모든 것이 바르게 된다고 강조한다(02-584-4835).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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