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상반기 신성장기업 10곳 선정 外
경북도, 상반기 신성장기업 10곳 선정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신성장기업으로 에스아이티, 송죽글러브, 현대파이프, 에이치엠티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받고 기술개발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이고 최근 2년간 10% 이상 성장한 기업 가운데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상·하반기 신성장기업을 뽑는다. 2008년 5개 업체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61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구에도 벤처기업 돕는 ‘엔젤클럽’ 등장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대경ACI)는 대구에 벤처기업을 돕는 개인투자자들의 조합인 ‘대경ACI 엔젤클럽’이 생겼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최초 엔젤클럽인 이 단체는 차세대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기업인, 금융기관과 회계법인 관계자, 교수 등 20여명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대구시가 결성한 대구엔젤투자매칭펀드와 연계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멘토링, 경영기법 전수, 엔젤투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초대 회장은 대경ACI 김경웅 회장(크레진 대표)이 맡았다.
양산시 ‘인구 30만 추진 상황실’ 설치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1일 ‘인구 30만 추진 상황실’을 설치, 인구증가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2일에는 지역 기관·단체 대표 30여 명으로 구성된 ‘인구 30만 돌파 범시민추진협의회’를 발족시켜 주민등록 전입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고품격 전원주택지를 조성하고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내리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과 출산·보육시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말이면 경제자족도시의 기준 인구인 30만 명을 돌파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천포 수산시장 새 단장 내일 개장
삼천포 수산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29일 새롭게 개장한다. 경남 사천시는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시내 동동 일대 삼천포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에 착공, 1년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 7333㎡의 부지에 건축면적 4282㎡ 규모의 지상 2층 상가 형태다. 1층에는 상인매장과 어민창고가 들어서고 2층에는 상인교육관, 사무실, 어민대기실, 선어 건조장,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오늘 개막
‘제5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28∼3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개국 11개 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는 세계적인 프로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페셜오픈, 국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오픈, 국내 선수들이 참가하는 오픈, 초급자들이 즐기는 롱보드·선데이, 16세 이하 출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신규종목 SUP(노를 이용한 서핑) 등 8개 종목 16개 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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