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캠프&대안학교]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성령체험 “아이가 변했어요”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주일학교에 가르칠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어느새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생명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행사와 재미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웬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꿈적도 안 한다. 값비싼 상품을 준다고 해도 관심이 없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대로 나둬도 되는 것일까? 그동안 교회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을 가르쳤다. 영상 미디어 장비를 교육에 도입했다. 찬양과 율동 게임도 만족할 만큼 가르쳤다. CCM에 댄스까지 마지막 날 부모님을 초청해 공연할 때면, 아이들은 요즘 K-POP스타가 된 것처럼 대단한 열심을 보인다. 또한 교회와 교사들은 큰 성과를 낸 것처럼 만족해 했다. 그런데 문제는 성경학교가 끝나면 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와 교사는 허탈에 빠지고 만다.
왜 그럴까? 무엇이 문제일까? 그동안 주일학교는 “여름성경학교”라는 행사를 연다. 재미를 추구하다보니 자극적이고, 비 성서적이고 비 기독교문화적인 프로그램을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또한 여기에 적용된 프로그램들은 온라인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검증되지 아니한 프로그램들이라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결국 주일학교가 사는 길은 성령을 체험하는 길 밖에는 없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성령님을 체험하고 그분의 도움으로 험한 세상을 이길 수 있고, 교회가 부흥하는 길이다. 사실 한국교회 부흥은 주일학교 부흥으로부터 왔다고 할 수 있다. 초기 한국교회는 교회들 마다 어린이들이 차고 넘쳤다. 어디나 여름성경학교를 실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김종준 목사·사진)가 준비한 꽃동산성령체험캠프가 침체해가는 주일학교를 살리는 대안이 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목사가 말하는 꽃동산성령체험캠프는 어린이가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주일학교가 산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꽃동산성령체험캠프를 통해 수 없이 많은 어린이들이 성령의 은혜로 방언을 말하고 가슴을 치며 회개하여 변화되고 있다고 한다.
김 목사는 올해도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는 하늘나라 왕자 공주”라는 주제를 정하고, 2013여름 어린이 꽃동산성령체험캠프를 준비했다. 이 캠프가 해마다 교회들에게 높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성령을 체험한다는 사실이다. 참가 어린이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면, 성령님께서 저들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에 단비와 같은 은혜를 통해 싹이 나고 자라게 하여 큰 결실을 본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성령의 능력은 어른이나 어린이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며 어렸을 때 은혜를 체험하면 더 많은 시간을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세상에 큰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말한다.
꽃동산성령체험캠프의 특징은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체시설로 비용이 저렴하고, 농어촌 미 자립교회를 위한 캠프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말씀을 전하는 강사 모두 본 선교회에서 소속된 전문사역자들이며, 국내외 어린이 목회현장에서 현재 사역하는 강사들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적인 캠프가 아니라 심령 변화에 목표를 둔 캠프이기에 참가자들이 훨씬 은혜를 많이 받는다.
올해 준비된 캠프 체험코스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왕자로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배우며,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성극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의 자녀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드라마 식 캠프파이어는 단순한 추억행사가 아니라 찬양, 성극, 기도회를 통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고 회개와 결단을 촉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 캠프는 서울경기지역은 양주꽃동산 캠프장에서, 부산영남지역은 창신대학에서, 중부호남지역은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7월 22일∼8월 17일까지 동시에 열린다. 보다 많은 교회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5년 전부터 회비를 동결했으며, 날짜에 따라 회비를 40,000원∼55,000원으로 차등을 두고 있다.
꽃동산성령체험캠프는 개교회가 안고 있는 교사부족, 프로그램 빈곤, 예산절감에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선물하게 된다. 본 캠프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피(www.kcem.or.kr)나 스마트폰 (m.kcem.kr), 전화(02-929-0420)로 문의하면 된다.
종교부 기획팀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