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성령으로 아이들이 변화하는 여름캠프

어린이여름성령체험캠프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김종준 목사)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국에 걸쳐 꽃동산성령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선교회는 어린이의 심령 변화와 성령·은혜 체험을 위해 매년 초교파적으로 캠프를 진행해 왔다.

올해 캠프는 ‘나는 하늘나라 왕자 공주’란 주제로 열리며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성극,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부터는 ‘요셉의 생애’를 본뜬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섭리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선교회가 준비한 모든 실내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이해해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죄를 회개하고 신앙의 삶을 결단토록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프의 강사진은 김종준 변규정 김성일 목사 등 어린이 전문 부흥사들로 구성됐다. 국내외 어린이 사역현장에서 목회하는 이들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은혜와 성령체험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신앙집회를 인도할 방침이다.

올해 캠프는 전국 모두 2박3일간 진행된다. 서울·경기 지역은 경기도 양주시 꽃동산캠프장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9회 진행된다. 부산·영남지역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남 마산시 창신대에서 4회, 중부·호남지역은 충남 금산군 서대산 드림리조트에서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8회에 걸쳐 열린다.

농어촌 미자립교회가 교회재정과 인력부족으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감안한 선교회는 자체 시설에서 캠프를 운영해 참가비를 비교적 싸게 조정했다고 밝혔다. 선교회 관계자는 “선교를 위한 캠프이므로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5년간 참가비를 동결했다”며 “50명 미만 농어촌 미자립교회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캠프마다 1∼2회씩 참가비에 차등을 뒀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02-929-0420∼1·kc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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