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잊은 민족에 미래 없다” 2AM 임슬옹 트위터 개념글 화제

Է:2013-05-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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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해 트위터에 올린 개념글이 화제다.

임슬옹은 17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의 서울시청 앞 광장 상영 소식을 전하고 “5·1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고 적었다. 그는 이 영화에서 5·18 때 희생된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경찰이 된 권정혁 역을 맡았다.

“선동 영화 26년 찍고 민주 투사 납셨네. 폭동을 잊으면 안 되지”라고 막말을 올린 네티즌을 향해 임슬옹은 “이런 사람들 보면, 프로필 사진 자기 사진으로 한 사람 한 명도 못 봤다”며 쿨하게 응대했다. 빅뱅의 태양(25)도 18일 트위터에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인 날”이라며 “축하해주신 분들과 역사의 한 조각이 되신 분들을 기억하며 감사한 하루를 보내겠다”고 올렸다.

이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24)이 최근 ‘민주화’를 왜곡된 의미로 사용해 논란이 된 것과 대비된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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