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부총리 “투자 활성화 대책 지속적 추진”

Է:2013-04-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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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하는 투자활성화대책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 저성장 늪에 빠진 우리 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의도다.

현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현장에서 대기 중인 프로젝트가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려면 투자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평가하는 성과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다음 달 1일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기업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농산물 직거래를 늘리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바꿀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다음 달 말에 발표할 계획”이라며 “현재 4% 수준인 농산물 직거래를 2016년까지 10%로 확대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우선 논의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농산물 직거래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가격 인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률을 제정하고, 직거래 유형별로 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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