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선연 전 총무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목사안수 비용과 후원금 등 3억58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한독선연) 전 총무 남모(71) 목사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남 목사는 2007년 10월부터 2011년 4월까지 6차례 목사 가운을 납품받으면서 대금을 과다 계상한 뒤 납품업자로부터 돌려받는 수법으로 1억3400여만원을 횡령했다. 특별안수위원들에 대한 사례비 1억5200여만원,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 후원금 2800여만원, 보증금 3200만원, 타올구입대금 1050만원도 가로챘다. 한독선연은 지난해 6월 남 목사의 비위사실을 확인, 검찰에 고발했다.
전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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