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소재 대학 기숙사 3450실 확충
[쿠키 사회] 올해 중앙대·동덕여대·연세대·이화여대·성신여대 등 5개 대학이 최대 3450실(2인실 기준)의 기숙사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와 주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앙대는 이미 인가를 받아 기숙사 744실을 더 짓고 있으며 동덕여대도 34실을 곧 지을 예정이다. 연세대는 900실, 이화여대는 770실을 확충할 계획이다.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이를 위해 자연경관 부지에 5층 이하의 건물 여러 동을 신축하는 건축계획을 시에 신청할 예정이다. 성신여대도 기숙사 부지를 사들여 570실을 확충한다.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지방 출신 학생은 지난해 기준 14만8000명이다. 이들 중 6만6000명이 기숙사 입주를 원하고 있지만 기존 수용 인원은 3만명에 불과했다.
시는 기숙사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건축 기준을 완화해 주고 있다. 건축물의 높이를 최대 18층까지 지을 수 있게 하고, 대학교 부지 편입 기준을 토지 소유주 100% 동의에서 80%로 낮췄다. 기숙사 주차장 설치기준을 연면적 200㎡당 1대에서 400㎡당 1대로 완화해 건축비를 줄여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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