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항 첫 크루즈 항로 5월 3일 운영 外

인천항 첫 크루즈 항로 내달 3일 운영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최초의 정기 크루즈인 중국 HNA크루즈사의 헤나호(4만7000t급)가 다음달 3일 인천항 입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주 1회 정기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HNA사는 이날 오후 3시 공사 사옥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헤나호는 중국 톈진을 출발, 인천항에 입항한다. 여객 정원은 1850명이며, 수영장 면세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주로 인천항 북항에 입항할 예정이지만 내항 8부두에도 입항하게 된다.

21일 정조路서 ‘카프리 선데이’ 개최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1일 종로사거리∼장안문 정조로(800ｍ)와 화서문로(350ｍ)에서 ‘카프리 선데이’(Car-Free Sund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프리 선데이’는 9월 행궁동 일대에서 펼쳐질 ‘생태교통 페스티벌’ 예비행사를 겸하고 있어 페스티벌 기간에 자동차 없이 진행될 갖가지 이벤트를 상상해볼 수 있다.

이날 정조로 장안문 구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6시간 동안 남문방면 하행선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차량은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된 반대편 2개 차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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