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하다 무인도에 고립… 해경 구조
[쿠키 사회] 고사리를 채취하러 무인도에 들어가던 주민 5명이 선박의 엔진고장으로 무인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16일 오후 3시쯤 0.5t급 무등록 선외기를 타고 전남 영광군 낙월면 대각시도로 가던 서모(51·나주시)씨 등 5명이 선박의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다 대각시도 앞 해상에 좌초했다.
이들은 곧바로 바다로 뛰어내려 무인도로 올라간 뒤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50t급 경비정을 급파해 서씨 등 5명 전원을 구조했다. 선박은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으로 예인했다.
서씨 일행은 대각시도에 고사리가 많다는 것을 알고, 고사리를 끊으러 무인도로 들어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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