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크리스천이 안고있는 고민과 해법 제시… ‘월간 목회 4월호’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도 세상의 많은 문제들 때문에 고민한다. 크리스천이 느끼는 아픔과 상처, 고뇌와 갈등 역시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현실을 제대로 파악,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한국교회는 성장이 아닌 쇠락의 길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월간 목회’ 4월호는 오늘의 크리스천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면서 원인 분석과 치유책을 모색했다.

이 책은 성도들이 방황하는 것은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교회의 책임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크리스천의 문제는 신앙뿐만 아니라 영육을 아우르는 통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성도의 삶 그 자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이 같은 교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국민일보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볼 수 있다(02-534-7195).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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