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계관 정립이 목적…바른 신학교육은 올바른 사명자 배출” 갈렙바이블아카데미 개강

Է:2013-04-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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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 정립이 목적…바른 신학교육은 올바른 사명자 배출” 갈렙바이블아카데미 개강

복음주의 신학교육을 통해 바른 신앙과 신학 지식을 갖춘 크리스천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갈렙 바이블 아카데미’(CBA)가 18일 2013년도 새학기 강의를 시작한다.

“지난해 문을 연 CBA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것에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평신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신학교육기관이 되도록 더 기도하고 후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신약을 잇달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이기도 한 강덕영(사진·서울 창신교회 장로) CBA이사장은 “지난해에 신학을 진지하게 공부하길 원하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은혜로운 강의가 계속 이어졌다”며 “말씀 중심의 개혁신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CBA는 복음주의 신학으로 잘 무장된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크리스천의 삶과 신앙을 보다 풍요롭게 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CBA는 한국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인이 바른 신앙과 신학이 자리잡지 못한 것에 있다고 판단, 신학의 대중화를 모토로 태동됐다. 따라서 개혁주의적 복음신학을 토대로 성경적 세계관을 정립하자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평신도들도 기본적인 신학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단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잘못하면 쉽게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신학을 통해 바른 신본주의 신앙관이 정립되었으면 합니다.”

강 이사장은 “체계적인 신학공부를 통해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각자의 소명에 맞게 사회에 기여하는 사명자들을 배출하자는 것이 CBA의 역할”이라며 “CBA가 순수 복음을 전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사진은 현재 박형용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비롯 강승삼 김주환 민영진 박승준 서철원 성주진 오덕교 이승구 이정숙 이종전 정효제 교수 등이 1학기 강사로 초청됐다. CBA 강의는 서울 역삼동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김진호 김해철 박정근 박춘화 안영로 오관석 이강호 장차남 최건호 목사 등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CBA 정효제 원장은 “복음주의 신학으로 잘 무장된 국내외 석학들을 강의가 크리스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드릴 것”고 밝혔다(cbaits.kr·02-553-1404).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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