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머니 1년새 3조원 유입

Է:2013-03-31 18:38
:2013-03-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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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투자자금인 ‘차이나머니’의 국내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한재진 연구위원·이부형 수석연구위원은 31일 ‘차이나머니가 몰려온다’라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현재 국내에 투자된 차이나머니가 18조254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11년)의 15조480억원보다 3조2060억원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국내에 유입된 차이나머니는 국내총생산(GDP)의 1.4%에 달했다.

대외거래 흑자누적으로 중국이 세계 최대 외환 보유국으로 부상하면서 차이나머니의 영향력도 증대되고 있다.

국내로 들어온 차이나머니는 채권과 주식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에 투자됐다.

지난해 말 현재 채권시장으로 유입된 차이나머니는 10조7920억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에는 각 6조1520억원, 1조3100억원이 투자됐다.

차이나머니의 공격적인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올해 1∼2월 차이나머니의 주식 순매수(買收) 누적치는 1조77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50억원보다 15배 늘어났다.

하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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