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찰 ,불량식품업자 집중 단속

[쿠키 사회] 울산지방경찰청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00일 동안 부정 불량식품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판매행위, 병든 동물?고기 등 판매행위,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장광고 행위 사범 등이다.

울산청은 각 경찰서에 수사전담반(6개팀, 29명)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

울산청 관계자는 “홍보 계도기간을 운영해 영세경미사범에 대해서는 적극 계도로 자정을 유도하는 한편 고질적 상습적 조직적인 부정 불량식품 제조 유통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은 올해 설연휴 기간 부정?불량식품 집중단속을 통해 7건에 21명을 입건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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