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계룡산 흡연·샛길 출입 집중 단속 外

Է:2013-03-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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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관 내일부터 ‘만화방창’ 기획전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만화방창(萬花方暢)’을 주제로 기획상품전을 개최한다.

기획상품전에서는 머그컵, 접시, 사발, 소품 등 꽃을 소재로 한 도자와 봄을 느낄 수 있는 파스텔 톤의 공예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화분도 준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봄을 전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봄기운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룡산 흡연·샛길 출입 집중 단속

충남 계룡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앞두고 다음 달 28일까지 공원 내 흡연과 샛길출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단속에 적발되면 10만∼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리사무소는 지난해 공원 내 흡연과 샛길출입 행위를 각각 30건과 73건 적발했다.

허영범 자원보전과장은 “불법·무질서 행위에 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흡연이나 샛길출입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제31회 충남 연극제 내달 4일부터 개최

충남도는 ‘제31회 충청남도 연극제’를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예산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일 극단 홍성무대의 ‘계녀멈’을 시작으로, 5일 극단 둥지의 ‘미운 고등어’, 6일 아산연극협회의 ‘솔산 광덕이야기’, 7일 극단 대천의 ‘도미’, 8일 극단 천안의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가 각각 공연된다.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2차례씩 진행된다.

대상 한 팀은 오는 6월 홍성·예산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중앙선 문수∼마사 10.4㎞ 철도 이전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중앙선 문수∼마사 간(10.4㎞) 철도를 담수 지역 밖으로 옮기는 공사를 마치고 오는 27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8월 전 구간 동시 착공과 함께 터널 굴착 및 콘크리트 라이닝 병행 공사 등을 통해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완공됐다. 사업비는 2576억원이 투입됐다. 이 공사로 영주에서 안동 간 철도 길이가 36.9㎞에서 35.3㎞로 1.6㎞, 운행시간은 34분에서 28분으로 6분 각각 단축된다. 영주댐은 오는 5월부터 담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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