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맞춤 감기약 환절기 인기 독차지… 종근당 ‘모드S’ 3종 시리즈

최근 들어 국내 한 제약사의 감기약, ‘모드S’ 3종 시리즈(사진)가 환절기 특수를 거의 독점적으로 누려 다른 제약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종근당은 25일 자사의 증상별 맞춤 감기약 모드콜S, 모드코S, 모드코프S 등 이른바 모드S 3종 시리즈가 봄이 옴에 따라 계절적 수요가 떨어졌는데도 되레 판매량이 증가하는 특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종근당 모드S 3종 시리즈가 이렇듯 인기를 끄는 요인은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액상형 연질캡슐 제형이라 부담이 없는데다 콧물, 기침, 발열, 근육통 등 각종 감기 증상 해소에 효과적인 3∼6가지 성분을 이상적으로 배합, 증상에 따라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또 각각의 감기약에 천연색소를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제품 케이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적용한 것도 감기 환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한몫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드S 3종 시리즈는 누구든지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약이다(02-2194-0381).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