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부산에 문 열어

Է:2013-03-04 17:34
ϱ
ũ

경로당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부산에서 문을 연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중 처음으로 경로당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산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거제동에 위치한 센터에는 센터장 1명, 팀장 2명, 직원 2명 등 모두 5명이 상주하면서 경로당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업무는 경로당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연계 지원, 경로당 임원대상 직무·전문성 교육 및 운영·회계 현장지도, 노인여가 프로그램 발굴·보급, 경로당 회원의 신상 및 복지 관련 상담, 경로당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 등이다.

또 경로당 관련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홍보, 경로당 이용자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연계지원, 자원봉사, 일자리창출과 건강, 오락프로그램 개발 등도 포함됐다.

박정진 부산시연합회 회장은 “현재 부산은 노인인구가 43만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11%를 넘어섰고 경로당은 2000여개, 회원은 6만7000여명이다”면서 “센터가 경로당을 ‘노인행복의 중심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