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3월 25일 교단통합 위한 임시총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박성배 목사)는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과 교단 통합을 위해 오는 3월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기하성은 18일 서울 평동 총회회관에서 정기실행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1년 한시적으로 교단 통합을 위한 임시통합 총회장을 둔다’는 문구를 헌법 부칙조항에 삽입하기 위해 연구위원회가 이를 연구한 뒤 임시총회에서 이를 발의키로 했다.
박성배 총회장은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이미 우리 교단과 통합을 목적으로 임시통합 총회장을 둔다는 문구를 헌법 부칙조항에 삽입했다”면서 “바람직한 교단 통합 마무리를 위해선 우리 교단도 임시통합 총회장을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총회장은 “임시통합 총회장은 헌법과 상충되지 않는 범위에서 기하성 교단 통합을 목적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안건은 기하성 교단의 정신적 ‘뿌리’라 할 수 있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임시통합 총회장에 추대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기하성은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과 조 목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한 지붕 두 가족’ 체제의 교단 통합을 이루고 올해 교단창립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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