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내실과 성장의 조화 이룰 것”
NH농협은행은 올해 경영 목표를 ‘내실과 성장의 조화’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안성 안성팜랜드에서 신충식 은행장 등 임직원 1100여명이 모여 ‘2013 새로운 희망(New Hope) 사업추진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경영혁신, 신사업 발굴, 시너지 극대화, 안정적 성장, 건전성 강화, 목표이익 달성 등 6대 핵심과제를 통해 내실과 성장을 조화시켜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신 행장은 “농협은행을 둘러싼 금융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6대 핵심과제를 반드시 실천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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