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내려차기’ 26세 이동언씨, 독일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
“독일에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독일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이동언(26)씨는 26일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2009년 2월 영산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경북 영천시청 태권도실업팀에서 활약해 온 이씨는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후 ‘명품 내려차기’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남자 80㎏급을 휩쓴 초강자다.
2009년 한국태권도실업연맹 회장기 태권도대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 한국태권도실업연맹 최우수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도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태권도실업연맹 최우수선수권대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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